어제 누가 ‘symlink가 symbolic link의 줄임말이에요’라는 얘기를 듣고 흠칫했다고 했다. 그 흠칫에서 시작해서, 한국 사회의 줄임말 본능과 세대를 가르는 알 수 없는 신조어들까지.
코드리뷰는 버그를 잡는 일이 아니라 지식을 옮기는 일이다. ‘바빠서’, ‘AI가 봤으니까’라는 두 핑계가 왜 조직을 뒤에서 갉아먹는지 정리한다.
운영 환경을 ‘리얼’이라 부르고, 커밋을 ‘때리고’ 머지를 ‘태우는’ 한국 IT 현장의 콩글리시. 영어권에서는 안 통하는 표현들을 정리해 본다.